삭센다 다이어트 주사약 가격 및 효과

 

날이 점점 따뜻해져 가니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중에는 건강 체중을 위한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들과 제품들이 나와 있는데요.

 

평소 식단 조절하는 것이 힘들어 다이어트에 실패했던 분들은 다이어트 약 '삭센다'를 처방받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삭센다란 무엇인지, 효과와 부작용은 어떤 지 등 삭센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삭센다란?

    삭센다
    삭센다 주사

     

    다이어트 약은 대부분 식욕을 억제하거나 지방을 분해하는 두 종류로 나뉘는데요. 삭센다는 식욕을 억제해 주는 약입니다.

     

    삭센다의 성분은 '리라글루티드'로, 원래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개선하기 위한 용도로 개발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연구에 사용 시 식욕을 억제해 주고 체중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해 현재는 체중 감량을 돕기 위한 보조제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삭센다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전문 의약품으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에 투여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가 주사제 형태이기 때문에 인슐린 투여하듯 배, 허벅지 같은 부분에 스스로 주사하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삭센다 효과

     

    삭센다는 음식물 섭취 시 자연적으로 나오는 인체 호르몬과 유사합니다. 이 인체 호르몬(GLP-1)은 음식이 몸에 들어오면 포만감을 증가시키고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삭센다도 그와 유사하게 작용해 포만감 증가, 식욕 억제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인체 호르몬보다 분해되는 속도를 낮추어 지속시간을 높였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식욕을 억제하는 기전이기 때문에 삭센다 투여 후 식단에 변화가 없다면 다이어트의 효과는 적을 것입니다.

     

     

    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삭센다는 체중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혈당과 혈압을 조절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줄여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삭센다 부작용

     

    삭센다는 다이어트 보조제 약들 중에서 부작용이 덜한 편에 속합니다. 그래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삭센다 약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위장관 부작용이 있습니다.

     

    소화의 속도를 느리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메스꺼움이 있을 수 있고 평소보다 트림이 많이 나온다고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 외 가능한 부작용으로는 소화 불량, 설사, 주사 부위의 발진, 두통이나 심박동 수의 증가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동물 실험에서 갑상선 수질암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갑상선 수질암을 앓았던 분들 혹은 가족 분들 중 갑상선 수질암을 앓은 적이 있으셨던 분은 투여해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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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센다 처방, 구매 방법

     

    삭센다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에 처방을 받아야지 만 구매가 가능한데요.

     

    직접 병원에 내원하셔서 처방 받을 수 있고 요즘은 비대면 방식으로 앱으로도 처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비대면 앱 사용 시 약을 직접 배달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비대면 앱 서비스 제공하는 곳 링크

     

     

     

    📍삭센다 가격

     

    삭센다는 비급여 항목이기 때문에 병원, 약국마다 가격이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원가가 비싼 편이라고 해서 가격이 많이 나가는 편입니다. 

     

    삭센다는 의사 처방 비용, 주사제 자체의 비용 둘 다 따로 나가기 때문에 아무래도 비용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처방 비용은 1~3만원이고, 주사제의 비용은 1 펜 당 7~15만 원입니다. 1 펜을 한 달 동안 사용합니다. 

     

     

    📍삭센다 사용 방법

    삭센다

     

    삭센다는 다이얼로 용량을 스스로 조절해 투여할 수 있습니다. 초기 용량은 0.6mg으로 시작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동안 0.6mg으로 시작해서 효과가 없다면 용량을 일주일 간격으로 늘려 보면 되는데요. 과용량 투여 시 메스꺼움 등 부작용이 더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최대 3mg는 넘지 않도록 합니다.

     

    허벅지나 배 등 지방 층이 있는 부위에 스스로 주사하면 되는데 다만 침습적 행위이기 때문에 소독에 유의해서 사용하셔야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기 전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사용하시고, 알코올 솜을 사용하여 주사침을 꽂는 부위와 피부를 소독해 주셔야 합니다.

     

     

    자세한 방법은 아래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삭센다 주의사항

     

    ✅ 당뇨병을 앓고 계신 분들은 저혈당에 주의하세요

     

    당뇨병 때문에 인슐린을 맞고 계신 분들은 삭센다 투여 시 저혈당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담당의와 충분한 상의 후 용량을 결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사 시 이런 부분은 주의하세요

     

    • 주사 시 한 부분에만 주사하지 않고 여러 부분에 나누어 주사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주사침이 휘어 있거나 부러져 있으면 사용하지 마세요.
    • 주사제가 다른 색상으로 변하지는 않았는지 확인 후 주사하도록 합니다. 
    • 주사 후 피가 날 수도 있는데 이때 문지르지 마시고 알코올 솜으로 가볍게 눌러만 주세요. 문지르면 멍이 들 수도 있습니다.

     

     

    ✅ 삭센다 주사 보관 방법

     

    • 주사 펜은 개봉 전 냉장 보관하셔야 합니다. 
    • 개봉 후에는 실온에도 보관 가능하며 냉동 보관해선 안 됩니다. 만약 냉동된 주사제가 있다면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개봉 후 30일 이내로 사용하셔야 하고, 30일 이후엔 약이 남았더라도 버리셔야 합니다.
    • 사용한 삭센다 펜이나 침은 절대 다른 사람과 함께 쓰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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